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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짓게 되면서 2027년 ~2031년까지 5년 동안 LG, 두산이 어디서 야구를 해야 하는지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목동 야구장부터 고척돔, KT위즈파크를 같이 쓰는 건 어떻냐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결과적으로 오늘 "잠실 주경기장" 을 홈구장으로 쓰는 것으로 확정이 났습니다.
목차
잠실야구장 대체구장은? 잠실주경기장
- 대체구장 : 잠실주경기장
- 기간 : 2027년 ~ 2031년 (5년)
잠실주경기장 안전문제
잠실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사용하는 동안 안전 문제에 대한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공사 진행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대비해 서쪽 진출입로로 연결되는 봉은교 인도 폭을 넓히고, 인근 보도와 차도를 정비하고 동쪽 진출입로에는 별도의 보행 전용통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보행 통로를 6m 이상으로 넓히고, 경기 종료 후 관중을 순차적으로 내보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야구계의 반응은?
KBO 허구연 총재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고 LG와 두산 역시 최선의 결과가 나왔다며 만족했다고 합니다.
올 시즌 LG와 두산의 평균 관중이 약 1만 7000명이라며, 잠실주경기장이 최대 3만명까지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수입 면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체 구장으로 거론된 곳 중 목독야구장은 잠실 다음으로 많이 갔던 경기장입니다.
2015년 10월 14일 준플레이오프전 4차전을 마지막 목동경기장에서의 경기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대체경기장이 잠실주경기장으로 확정이 나면서 목동야구장에서의 정규시즌을 다시 보는 것은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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