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수면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할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불면증은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이는 개인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문제 요소를 파악하여 완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불면증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생리적, 환경적인 측면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수면시간이 적고 수면패턴이 뒤죽박인 경우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경우, 그리고 스트레스나 개인의건강 상태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발생된다면 행동요법, 심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쉽게 복용하는 영양제의 조합을 잘하면 수면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면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면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수면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중 하나는 바로 마그네슘 입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켜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불면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B6, 12는 신경 시스템에 영향을 주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수면을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와 레시틴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며,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라는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의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트립토판이라는 영양제는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수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5히드록시트립테로판(5htp)은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중간체로,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천연 수면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멜라토닌은, 수면의 자연스러운 패턴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조합과 섭취방법
많은 영양소들이 수면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특히 마그네슘과 레시틴을 같이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그네슘은 우리몸에서 가바 수치를 높여서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물질이 나와 진정하는 효과가 있고, 세라토닌 합성에 도움을 주어 이완효과가 있어 우리의 몸을 더 안정시킵니다. 한편, 레시틴은 포스타티딜콜린을 포함하고 있어 부교감 신경을 촉진시켜 우리 몸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마그네슘과 레시틴 이 두 성분을 함께 섭취하면 차분함과 진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먹는 즉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4주 이상 꾸준한 섭취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과 레시틴을 함게 섭취하면 수면향상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혈관 건강을 증진 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개선시키는데도 도움을 줘 건강에 이로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기간 섭취해도 부담이 없고 위장장애를 제외하고 특별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조합이라서 추천드립니다. 섭취할때에는 하루 권장량을 꼭 지켜서 먹어줘야 합니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량은 400Mg 입니다. 최고의 효과를 위해 한번에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과 저녁 식후에 나눠서 섭취하거나, 아침과 취침 전에 나눠서 각각 200Mg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시틴은 캡슐 형태가 아닌 가루타입을 권장하며 10g을 물과 함께 취침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추천
마그네슘 비스글리시네이트 성분이나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이 성분은 마그네슘의 흡수를 높이고 생체이용률 높일 수 있어 마그네슘 자체 만으로도 좋은 제품입니다. 혹시나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처음에는 아침과 저녁에 각각 한 알씩 먹다가 이상이 없을 경우 아침저녁 두 알씩 섭취하면 됩니다. 이런 제품에는 블로보넷 킬레이트 마그네슘이나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마그네슘이 있습니다. 라이프 익스텐션 레시틴은 가루 형태로 되어 있는 영양제이며 한 스푼 10g을 드실 수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콩에서 유래한 레시틴으로 포스파티딜 콜린, 포스파티딜 이노시톨, 포스파티딜 에탄올아민에는 뇌에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어 취침하기 전에 한 스푼을 섭취하면 됩니다.